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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100.000 personas reunidas en Itaewon área que rodea a Itaewon-dong Yongsan-gu Seúl Corea del Sur    
156 muertos jovenes media 20 años 22 extranjeros +100 heri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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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살랑살랑 따스한 바람에 실려 온 향기…우도의 봄

살랑살랑 따스한 바람에 실려 온 향기…우도의 봄

화사하게 치장한 제주의 봄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면 우도로 떠나보자. 유채꽃, 청보리,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우도의 4월은 제주...

여행

  • 태안 세계튤립축제 13일 팡파르…한달 간 꽃지해안공원서 태안 세계튤립축제 13일 팡파르…한달...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바다와 꽃의 하모니'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13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안공원에서 개막한다.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란 주제의 세계튤립축제에서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등 200여 품종의 다양한 튤립꽃이 선보인다. 강렬한 붉은색과 유럽 중세풍 화려한 문양으로 수놓은 1경과 여인의 향기라는 컨셉의 2경, 농촌의 정겨운 풍경을 옮겨놓은 듯한 3경으로 축제장을 튤립의 다양한 색과 풍경으로 꾸몄다. 튤립과 함께 큰 보라색 꽃이 이색적인 '알리움'이 어우러지고 불두화, 무스카리, 수선화, 히아신스 등이 축제장을 꽃 세상으로 물들인다. 여기에 물 위에 피어난 '튤립 수상 정원'과 꽃지 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를 등 뒤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야자수길'도 새롭게 꾸몄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꽃밭에 들어가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했으며, 밤에도 낮처럼 아름다운 튤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 서치 전등이 설치됐다.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점토 비누 만들기, VR 체험, 로봇 조종하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가수 초청 공연, 문화예술 공연, 폭죽 쇼, 야간 빛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축제 관계자는 "태안지역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일조량이 부족해 튤립 개화 시기가 일주일가량 늦어지고 있다"며 "사전 예약된 관람 일정 등에 따라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 "동해안으로 관광 오세요" 강원도 산불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동해안으로 관광 오세요" 강원도 산...
    강원지사와 피해지역 시장·군수 19일 서울역 관광홍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가 동해안 산불로 침체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 최근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이후 봄을 맞아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취소돼 동해안 관광시장이 크게 위축, 지역경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산불 발생으로 6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설악 벚꽃축제와 7일 예정된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앞서 강릉벚꽃잔치와 야간 불꽃놀이도 열리지 못했다. 또 고속도로를 통한 속초와 양양지역 진입 차량의 30% 이상이 급감한 데 이어 이 일대 호텔·리조트 업계 객실 가동률이 50∼80% 감소하기도 했다. 이에 강원도는 산불 발생 이후 서한문을 인바운드 여행사에 보내 관광객 유입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 국내 수학여행단을 예정대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전국 지자체에 각종 회의를 동해안 산불지역 중심으로 개최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특히 강원도는 관광업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 오픈콘서트홀 등에서 'Again, Go East!'를 주제로 한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내방 공동 호소문 발표와 거리 캠페인 등을 벌이기로 했다.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동해안 6개 시·군 시장과 군수, 상인회, 번영회, 관광 관련 단체와 기관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27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속초, 고성, 강릉, 동해 등 산불지역을 중심으로 할인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달 중 오픈 예정인 DMZ 평화둘레길과 산불지역을 연계해 국내외 여행사 초청 팸투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강원 동해안 여행가고 상품권 받자!'는 KTX 상품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와 문화재
  • 진해 벚꽃길 국내외 관광객 400만명이 밟았다 진해 벚꽃길 국내외 관광객 400만명...
    벚꽃 빨리 펴 군항제 개막 전부터 인파…외국인만 34만명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끝난 제56회 진해 군항제 때 국내외 관광객 400만명이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따뜻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피자 창원시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관광객 집계를 시작해 군항제 기간(4월 1일∼10일) 관광객 수와 합산했다. 안민터널 등 진해로 들어가는 주요 도로 3곳의 교통량을 매일 측정하는 방법으로 관광객 수를 집계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권 단체관광객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9만명 많은 외국인 34만명이 찾았다. 창원시는 군항제 경제적 파급효과를 2천146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국내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금액 5만3천661원(2017년 기준)을 근거로 방문객 400만명이 1인당 5만3천661원을 썼다고 가정해 파급효과를 계산했다. seaman@yna.co.kr
  • 서산 웅도, 강소형 잠재력 있는 관광지 선정 서산 웅도, 강소형 잠재력 있는 관광...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한 '2019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대산읍 웅도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9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지만, 잠재력이 높은 유망 관광지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려는 사업으로 대전과 충남 지자체 중 2곳(서산 웅도, 대전 동구 하늘공원)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6천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한국관광공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각종 홍보·마케팅과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과 로드맵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홍보,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서산시가 웅도에서 추진 중인 갯벌생태계 복원, 해안탐방로 조성, 해 뜨는 바닷길 웅도 체험 마을 조성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웅도는 생태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 [#꿀잼여행] 호남권: 임자도 12㎞ 백사장에 펼쳐진 형형색색 백만송이 튤립 [#꿀잼여행] 호남권: 임자도 12㎞...
    신안 튤립축제 개막…진안고원 꽃잔디 축제도 13일 팡파르 (광주·전주=연합뉴스) 정회성 정경재 기자 = 4월 두 번째 주말인 13∼14일 호남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 낮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백만송이 꽃향기가 가득한 전남 신안 임자도와 형형색색으로 물든 전북 진안 꽃잔디 동산이 절정으로 향한 봄 풍경을 그려낸다. ◇ 12㎞ 백사장 따라 백만송이 봄꽃 활짝 서해를 배경으로 100만 송이의 봄꽃이 장관을 펼쳐내는 '신안 튤립축제'가 개막했다. 12㎞의 백사장이 이어지는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튤립 50여 종과 리빙스텐데이지, 라난큐러스, 팬지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신안 임자도에서는 수입에만 의존했던 튤립 구근(알뿌리)을 2002년부터 대파를 대체할 작목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와 농민, 대학이 손을 잡고 시험 재배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튤립 재배지가 조성됐다. 튤립이 꽃을 피우는 시기에 맞춰 2008년 처음 개최한 축제가 성공하면서 12년째 튤립축제가 이어졌다. 올해는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 만났네!'를 주제로 21일까지 열린다. 임자도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민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행사로는 세상에 하나뿐인 튤립화분 만들기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생활도자기 튤립그림 그리기, 유채꽃밭 승마 등을 준비했다. 'KISS 포토존'에서 연인 간 인증사진을 제시한 여행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튤립화분을 증정한다. 신안 최북단에 자리한 임자도는 지도읍 점암여객선터미널에서 15분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닿을 수 있는 섬이다. 압해대교와 천사대교에 이어 내년 9월 임자대교까지 완공하면 임자도도 육지가 된다. 임자도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해변승마공원 등이 있다. ◇ 형형색
  • [#꿀잼여행] 영남권: 몸에 좋다는 고추…"제대로 알고 드셔야죠" 밀양서 축제 [#꿀잼여행] 영남권: 몸에 좋다는 ...
    경남 창녕에서는 '유채축제' 한창…낙동강 둔치 110만㎡ 노랑 천국 절정 (창원=연합뉴스) 차근호 김용태 박정헌 김준범 기자 = 4월 둘째 주말인 13∼14일 활짝 핀 낙동강 유채꽃 단지 사이를 거닐며 봄기운에 흠뻑 취해보자. 청양고추 최대 주산지인 경남 밀양에서는 '매운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고추축제가 개막한다. 110만㎡에 달하는 창녕 유채단지에서는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이뤄 넘실거리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고추 먹고 맴맴…밀양에서 '고추축제' 경남 밀양시는 13일부터 이틀간 청양고추의 최대 주산지인 무안면의 공설운동장에서 '제16회 밀양무안 고추축제'를 연다. 무안면에서 생산되는 풋고추는 올해도 평년작 이상 수확을 올리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화 예방, 피로 해소, 소화 촉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안 풋고추는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어 맛도 뛰어나다. 토질이 겉흙 아래에 가는 자갈이 있어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겨울철 기온이 온난해 무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과 사과의 20배 귤의 2∼3배가 함유된 비타민 C 등이 체내 에너지 대사 촉진 작용은 물론 한여름 더위에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무안의 情(정) 어르신 孝(효)' 콘서트와 가요제, 줄타기 공연과 무안농악, 고추 활력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밖에 무안 고추 주제 전시관, 고추 소비 촉진관, 떡메치기 등 축제 기간 내내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노란 유채꽃 배경으로 남기는 '인생샷' 낙동강의 푸른 물결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밭 풍광에 풍덩 빠져보자. 창녕군은 14일까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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